1인가구·여성가구주 20% 넘어

입력 2009-12-21 14:22
미혼, 이혼자가 늘면서 1인가구, 여성가구주 비율이 2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 비율은 1985년 6.9%에서 지난해 20.1%로, 여성가구주는 1980년 14.7%에서 지난해 22.1%로 급증했습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가치관은 1998년 73.9%에서 2008년 68.0%로 감소하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반응은 같은 기간 24.0%에서 27.7%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