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공급물량 목표치의 86%

입력 2009-12-21 09:12
국토해양부가 올해 주택공급 물량이 당초 계획 대비 86%에 그쳐 총 36만9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민간 건설사의 구조조정, 분양가 상한제 등의 여파로 올 한 해 동안 전반적으로 주택건설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주택공급 물량이 24만7천 가구로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최근 3년 평균 물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