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방한중인 중국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조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습니다.
한중우호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이뤄졌으며 박 회장을 비롯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류우익 주중국대사,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등 중국 관련 정·관계, 재계, 학계 인사 40 여명이 배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삼구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교류해온 진정한 동반자이다. 향후 FTA와 인적교류 확대 등의 논의를 통해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