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에 주유소와 함께 타이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유통점이 들어섭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국내 할인마트 1위인 이마트와 연계해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에 ‘타이어프로 구성점’을 오픈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마트와의 제휴로 ‘타이어프로’ 구성점 오픈을 통해 쇼핑과 주유, 타이어 교체, 점검까지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소비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형마트의 주요 고객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때문에 쇼핑하는 동안 타이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대형 할인매장과 타이어 전문점 사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조동근 신유통개발 담당 상무는 “국내 대형 유통점과 연계한 타이어 판매 전략, 고객관계 경영(CRM), 마케팅 프로모션 등 이번 타이어프로 구성점 오픈을 통해 얻게 될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상해를 비롯한 중국내 이마트와 연계한 타이어프로를 추가로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