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입력 2009-12-11 13:55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로 특수교육기관인 고봉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시간을 갖고 운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고봉중고등학교는 교정 목적으로 16세에서 19세의 청소년을 수용하는 법무부 산하 특수교육기관입니다.

이주열 부총재도 오는 15일 직원들의 봉사모임인 ''한국은행 자원봉사회''와 함께 서울 회현동과 남대문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은은 간부직원들이 임금 반납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이달 중에 마이크로크레딧 취급기관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