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에도 두바이 사태 등 불확실한 요소는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경제 회복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내년 수출환경과 소비도 점점 나아질 것으로 보이고, 물가도 2.5~3%선에서 서서히 오름세는 있을수 있지만 무리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다만 다소간의 불안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금년 내내 낮은 저금리기조를 유지해 왔지만 앞으로는 매달
경기나 물가 상황을 보면서 타이밍을 잡는 고민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