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10억원 기탁

입력 2009-12-07 11:22
하나은행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 10억원을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습니다.

금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추천에 따라 50개 학교에 도서관ㆍ과학실 시설, 빔프로젝터ㆍ악기세트ㆍPDP TV등 4억5천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전달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등의 추천을 받은 55개 사회복지단체에 5억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하나은행은 1972년 이래 총 28차에 걸쳐 총 93억원의 공익신탁 기증금을 육영, 사회복지, 체육진흥, 월드컵후원 등의 목적으로 2,560개처에 지원해 왔습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이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