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병구ㆍ황시영 부사장 등 임원 인사

입력 2009-12-03 14:47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중공업 최병구 전무와 황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64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 외에 강환구 상무 등 10명을 전무로, 한영석 상무보 등 31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으며, 천인수 전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해외영업과 기술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을 비롯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골고루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