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독일 디자인 대회서 수상

입력 2009-12-02 14:11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힘센(HiMSEN) 엔진''이 독일의 ''인더스트리 포럼 디자인 하노버''가 수여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올해엔 전세계 39개 나라에서 모두 2천5백여 개 제품이 출품됐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힘센엔진이 선박용 엔진이라는 특수성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기업과 제품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