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가 12월 1일 최은영 회장 체제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오늘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을 선임하고 지주회사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또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을 선임해 한진해운과 함께 대표이사를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투자와 관리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의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공식 분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