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막걸리 일본 수출

입력 2009-12-01 12:19
진로가 소주에 이어 막걸리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진로는 오는 10일 ''진로 막걸리''를 관서지방 전지역인 긴키와 쥬시코구, 큐슈 등에서 선발매한 후 내년 3월부터 일본 전력에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일본인 입맛에 맞게 쌀의 풍부하고 깊은 맛과 함께 톡 쏘는 신맛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진로재팬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