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보건당국의 종합전문병원 시범평가 결과 21개 종합병원에 4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됩니다.
심평원은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 1등급 기관과 등급이 향상된 종합전문병원 21개소에 해당진료비 4억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09년도 평가결과 1등급을 받은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8개 병원과 제왕절개분만 10개 병원이며, 등급이 향상된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7개 병원과 제왕절개분만은 5개 병원입니다.
급성심근경색증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4천575만원)이, 제왕절개분만에서는 서울아산병원(2천739만원)이 가장 높은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심평원은 시범사업대상 43개 전체병원의 평가등급과 지표별 결과를 공개해 국민의 의료이용 편의와 진료정보 제공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