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3분기까지 제조업 상장사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늘고 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제조업 상장법인 385곳의 올해 3분기 누적수출액은 모두 243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습니다.
반면 내수액은 151조5천억 원으로 5.4% 줄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395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