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 개최

입력 2009-11-27 16:45
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기업의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과정을 개최합니다.

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12월) 2~4일까지 3일간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국내업체들의 엔지니어링 수주와 관련된 전문적인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의 내용으로는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 김영태 과장의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지원정책 과목을 필두로, 각 공종별 해외 엔지니어링 영문 Technical Proposal 작성기법, 해외 엔지니어링 진출사례(터키?필리핀 엔지니어링 사업), 해외 엔지니어링 영문 Financial Proposal 작성기법, 해외 엔지니어링 금융지원 제도, 선진 엔지니어링업체 진출사례 등 11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와 유관기관 실무자 및 분야별 전문가 등 11명으로 이뤄집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번에 개최되는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외에 ‘해외공사 클레임 전문가 과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는 해건협 교육훈련실로 하면 됩니다.((02)3406-105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