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푸르지오 1순위 마감 평균 4.4대 1

입력 2009-11-26 09:38
''청라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25일) 대우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에서 731가구(특별공급 20가구 제외) 모집에 3천여명이 몰려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94㎡(38A평형)로 127가구 모집에 1천544명이 청약을 접수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급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114㎡(45평형)는 273가구 공급에 594명이 접수해 2.1대 1, 대형 평형인 139㎡(56평형)는 105가구 공급에 151명이 접수해 1.4대 1로 마감됐습니다.

청라 푸르지오는 청라경제자유구역에서 가장 높은 58층 탑상형 아파트 단지로 전체 751세대가 공급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후 전매 가능하고 내년 2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가 100% 감면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