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주 수석밀레니엄 사장이 내년 위스키시장에서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 8%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일주 사장은 새로운 위스키인 ''골든블루''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까지 1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8%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석밀레니엄은 수석무역이 위탁 경영중인 천년약속이 새로운 종합주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이번에 신제품 ''골든블루'' 위스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36.5도로 프리미엄 위스키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했으며,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알코올 도수는 40도에서 36.5도로 낮췄습니다.
김일주 대표는 "우리나라는 세계 프리미엄급이상 위스키 소비 1위인 사실상의 위스키 문화 주체국으로, 골든블루 출시는 ''한국 위스키의 역사의 독립 선언과 같은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