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기업과 손잡다"

입력 2009-11-24 17:16
수정 2009-11-24 17:18
<앵커>

대신증권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리서치포럼을 열었습니다.

권영훈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아름다운 동행-신화창조''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고객을 초청해 리서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노정남 / 대신증권 사장

"기업고객들이 글로벌 캐피탈 마켓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신증권이 금융주치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에 참가한 기업 IR 관계자들을 격려하자 힘찬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어룡 / 대신증권 회장

"IR관계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투자자에게 알리고 한국 자본시장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포럼은 2010년 경제산업 및 증시 전망, 상반기 유망종목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구희진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2010년에도 세계 경기는 빠르게 회복되지 않지만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 확대와 새로운 신화창조를 기대한다"

포럼에 참석한 한 IR담당자는 내년 경제에 대해 부푼 희망을 안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국종진 / STX 팬오션 팀장

"내년 경제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저희는 4분기 턴어라운드 가능. 내년부터 정상적인 수익창출 가능"

대신증권이 개인투자자에 이어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