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파생상품학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녹색금융과 파생상품''이란 주제로 파생상품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성장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녹색금융에 대해 연구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임동순 동의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탄소배출권거래제도 도입방안''과 ''녹색금융과 부산의 역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2009년 파생상품학회 추계학술연구발표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금융투자협회와 파생상품학회는 "심포지엄이 신성장분야인 녹색금융 관련 발표와 토론을 통해 녹색금융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또는 파생상품시장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