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업 부도율이 5개월째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지난 6월이후 5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이 0.0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오른 반면 지방은 전월보다 0.02%포인트 내린 0.07%를 기록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전월보다 14개 줄어든 124개로 지난 8월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8개 줄었으나 건설업은 2개, 서비스업은 5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