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해외에서 진행한 SM3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르노삼성은 루마니아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SM3 30대로 150만 km의 시험주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마니아 시험주행 코스는 르노가 신차의 품질확인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속도에 따른 경사로와 트랙, 험로 등 가혹한 주행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를 생산 시스템에 반영하는 한편 SM3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