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길, LG이노텍이 안전하게 비춘다

입력 2009-11-16 11:00
LG이노텍이 적응형 전조등 시스템 액츄에이터를 국내 최고급 차량에 적용해 지난 10월부터 본격 양산 중입니다.

적응형 전조등 시스템은 자동차 운전대의 각도와 진행 방향에 따라 전조등의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첨단 장치로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합니다.

LG이노텍이 생산하는 제품은 초소형으로 대형 차량에서 중소형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고

초정밀 모터부터 회로설계, 통신까지 관련기술의 100% 국산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적응형 전조등 시스템 액츄에이터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규모는 3천억원이며,

LG이노텍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2012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