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화장품과 제약 부분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2% 증가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한 939억원을, 영업이익은 58.2% 늘어난 7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국책연구사업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향상 등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프리미엄과 중저가 화장품시장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제약사업의 R&D노하우 등 사업 전반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