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내건 인턴채용

입력 2009-11-13 15:54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내건 인턴 채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두 자릿수의 연구직 대졸 인턴사원을 오는 26일까지 채용합니다.

쌍용차는 6개월간의 근무를 마치고,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인턴사원은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사무. 기술. 연구직 등 60여명의 신입 인턴을 오는 20일까지 뽑습니다.

한전기술은 1년의 인턴 근무 뒤 평가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인턴사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