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헤드라인

입력 2009-11-12 15:01


"통화정책 경기회복에 초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은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혀 당분간 금리인상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3분기 교역조건 큰폭 개선

국제 유가 하락으로 3분기 교역조건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86.2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1% 개선됐다.

허위세금계산서 기획조사 741억 추징

국세청은 허위세금계산서를 구매해 세금을 빠뜨린 혐의가 있는 사업자 81명에 대해 기획 세무조사를 벌여 741억원을 추징했다.

쌀 풍년..정부 23만t 추가 격리

쌀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올해 쌀 생산량이 490만t을 넘어 작년에 이어 대풍작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 따라 쌀 23만t을 추가로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삼성연 "금리인상 내년 상반기 검토"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상반기 중 경제 성장세가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될 때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대차 "중국에 제3공장 증설 추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중국에 제3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