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이마트, (주)보광 훼미리마트, GS리테일 등 9개 대형유통업체가 청소년 음주와 흡연 예방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롯데마트, 롯데쇼핑, 보광 훼미리마트, 삼성테스코, 신세계이마트 등 9개 대형 유통업체 대표들은 9일 ''청소년 음주·흡연예방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와 유통업체는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판매 근절과 음주,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매월 19일을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의 날''로 지정해 유통업체의 전국 1만3천291개 점포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