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6주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는 11월 첫째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0.16% 떨어지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가 0.59%, 강남 0.14%, 강동이 0.07% 각각 하락했고 개포주공, 잠실5단지, 가락시영 등 대표적인 재건축단지들에서 가격이 하향조정된 급매물이 나왔습니다.
매매시장의 약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서울 역시 지난주에 비해 0.02%, 신도시 0.01%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세시장의 상승세도 다시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서울이 0.05% 올라 10월 중순 이후 오름폭이 꾸준히 둔화되고 있으며 신도시도 0.01% 상승하며 미미한 변동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