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리더의 자세는 창의와 도전"

입력 2009-11-05 16:59
구본무 LG 회장이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을 통해 LG가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상 ''창의와 도전''을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워야 하며 이것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는 탐방보고서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모두 12개팀 48명을 시상하고 3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 등 모두 6팀 24명 가운데 졸업예정자에게는 LG 입사자격이, 재학생은 인턴자격이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