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제 4회 글로벌 인재포럼 2009 개막총회가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개회선언에 이어 안병만 교육기술부 장관,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권대봉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다가올 새로운 세계를 위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한국은 인재양성을 통해 발전을 이룬 나라라며 미래를 위한 가장 위대한 투자였음이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한국은 지난 몇년전 부터 정치, 경제적인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책임감도 증가함에 따라 신흥국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인재포럼에는 65개국 200여명 연사가 참석했으며 내일까지 4천명이 다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