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대형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499 일대에 분양한 고덕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222가구 모집에 총 412명이 접수해 평균 1.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형은 126가구 모집에 211명이 신청해 1.67대 1, 85㎡형은 61가구 모집에 193명이 신청해 3.16대 1, 145㎡형은 1가구 모집에 3명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다만 규모가 가장 큰 178㎡형에는 34가구 모집에 4명만이 신청해 30가구가 미달됐습니다.
이날 미달된 주택형은 오늘(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17~19일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