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제6차 위조.불법복제 방지협약 협상 개최

입력 2009-11-03 17:22
위조 및 불법복제 방지협약 ACTA 체결을 위한 제6차 협상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EU 등 11개국 8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협상은

ACTA 협상의 핵심쟁점 가운데 하나인 형사집행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지적재산권 집행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ACTA 협상은 지적재산권 집행 분야의 국제적인 규범 틀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비공식 협의를 진행해 왔고 2008년 4월부터 공식협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