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계, 4년간 28조5천억원 투자

입력 2009-11-02 11:11
디스플레이 업계가 산업 고도화를 위해 내년에 8조2천억원, 앞으로 4년간 총 28조5천억원의 설비 투자에 나섭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협회장) 등 디스플레이 업계 CEO들은 사장단 회의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앞으로 LCD분야 8세대 생산 라인 증설과 최첨단 11세대 생산란 신설 투자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또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차세대 디스플레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의 생산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