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일일 화가 봉사활동

입력 2009-10-27 15:47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보육시설의 벽화를 그리는 1일 화가로 변신했습니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과 임직원은 27일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을 찾아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보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종우 사장은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한 캐릭터 운동화를 선물하며 "낡고 어둡던 벽이 벽화작업으로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 것처럼 각자의 인생도 밑그림과 색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크게 바뀐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삼성전기의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 80여 봉사팀 8천여 임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다양한 방법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