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제위기 ''직격탄''

입력 2009-10-27 13:58
경제 위기의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 사업체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릿수 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체수는 전체 사업체 가운데 9.8%에 해당하는 32만개로 1년전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 종사자수 역시 2007년 340만명에서 326만명으로 4.1% 줄었습니다.

한편 전국 사업체 수는 327만개, 종사자수는 1627만명으로 각각 0.2%, 2%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