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인포넷, 신종플루 백신 전임상·발매 착수

입력 2009-10-27 12:55
수정 2009-10-27 12:56
국내 유일의 라이브 백신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퓨처인포넷이 금명간에 신종플루 백신 발매에 착수합니다.

퓨쳐인포넷의 신종플루 백신은 기존 주사형 백신과는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코에 스프레이하는 비강후사형 백신입니다.

이미 유행성독감백신에 대한 후보물질과 이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퓨처인포넷은 올해 6월부터 신종H1N1플루에 대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고 임상연구를 통해 조속한 백신 발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퓨쳐인포넷은 백신후보 물질에 대한 전임상연구가 현재 진행 중으로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과 미국이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속허가제도가 적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퓨처인포넷은 동일한 기술을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에 적용한 팬데믹 백신도 개발 중이며 이미 2년전부터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백신에 대해 국내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이와 함께 튜넥스라는 치료용단백질의약품에 대한 3상 연구도 함께 추진 중으로 국내 6-8개의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이 진행한 뒤 중국을 포함한 제 3국 시장을 시작으로 매출이 기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백신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조상래 퓨처인포넷 대표이사는 신종플루 관련 아시아 지역 국가 대책 현황과 퓨쳐인포넷의 신종플루 백신 소개 등을 위해 바이오 관련 국제기구인 A-IMBN 연례 정기 회의에 참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