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종플루관련 소외주 찾기 활발

입력 2009-10-27 10:29
-대주전자재료, 광촉매, 박테리아 살균

-영남제분, 손세정제 개발중

-제넥신, 조류독감 백신 교차효과 확인

신종플루가 북반구 2차 확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신종플루주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의 광촉매는 병원성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O-157과 같은 병원성 세균과 박테리아를 99% 이상 살균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새로운 신종플루관련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영남제분은 투자사가 신종플루 손세정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남제분 관계자는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는 한립생명과학이 손세정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립생명과학은 간진단시약등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입니다.

제넥신은 조류독감백신의 교차면역 효과에 대해 논문에 게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논문 내용은 조류독감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백신이 기타 신종플루등 다양한 변형 플루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매출과 연결될 수 있는 기업으로 압축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