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 소유 주택 18억원 낙찰

입력 2009-10-23 11:09
수정 2009-10-23 11:17
올 초 도박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강병규씨가 소유했던 주택이 18억 5,1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3일)디지털태인은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7계에서 열린 경매에서 강씨 소유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아파트가 감정가의 68.56%인 18억 5,1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말 경매개시 결정 이후 두번의 유찰 끝에 9개월 만에 낙찰된 것입니다.

세번째 입찰에서는 감정가의 64%인 17억 2,800만 원에 경매가 진행됐으며 단독입찰을 통해 감정가보다 8억 4,900만 원이 낮은 18억 5,100만 원에 주인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