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부산시 장전동에 17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를 선보입니다.
부산시 장전동 장전 1-2구역을 재개발한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1천682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 중 1천75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1가구, 67㎡ 162가구, 84㎡ 546가구, 104㎡ 87가구, 132㎡ 112가구, 147㎡ 75가구, 164㎡ 32가구 등으로, 85㎡를 넘지 않는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가 70%를 넘습니다.
특히 원룸 공간을 별도로 만들 수 있도록 벽산건설이 자체 개발한 수익형 평면이 적용돼 눈길을 끕니다.
수익형 평면 설계에 따라 만들어진 이 아파트에서는 화장실과 간단한 조리 공간을 따로 만들고 평면에 따라 출입구도 완전히 달리해 별도의 원룸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익형 평면은 132㎡ 이상의 중대형에 적용되며, 이를 선택할 경우 결혼한 자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룸을 임대해 임대 수익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내일(23일) 부산지하철 교대앞역 부근에 문을 열며,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