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30분내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한 곳에 대한 보완이 이뤄집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예방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을 현재 33%에서 2012년까지 25%로 낮추는 3개년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환자 이송시간이 30분 이상 걸리는 전국 175개 읍·면 지역에 119구급 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부처간 협의(5~6월)와 대한응급의학회 등 전문가 공청회(7~9월)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20일 중앙응급의료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