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VVIP 고객 지갑 활짝 열었다"

입력 2009-10-22 09:27
현대백화점이 지난 20일까지 가을정기세일 기간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최우수고객(VVIP)들의 소비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등급별로는 연간 3천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인 최우수고객(VVIP)의 씀씀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9% 늘었으며, 연간 1천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해당하는 우수고객(VIP)은 24.5%, 연간 400만원 이상 준우수고객이 14.3%, 일반회원이 5.3% 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현대백화점의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3구 고객의 씀씀이가 23.6% 늘어나 서울 전체 고객 매출증가율 17.9%를 크게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