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상가가격 상승 기대감이 올해 최고치를 나타낸 가운데, 소득이 높을수록 기대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19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9월 소비자 동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택, 상가 가치전망 CSI(소비자심리지수)는 9월 기준 112로 지난 1월 대비 30포인트나 상승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500만원 이상 소득층의 경우 주택, 상가가치 전망은 9월 기준 119로 1월 대비 44포인트나 올랐습니다.
300~400만원대 소득층의 주택, 상가가치 전망도 9월 기준 각각 111, 116을 나타냈고 100~200만원대 9월 CSI는 110, 112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에반해 100만원 미만의 소득층 9월 CSI는 107 수준을 나타내 500만원 이상 소득층과는 12 포인트의 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