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퇴행성 척추디스크 치료제 공동 개발

입력 2009-10-15 11:07
㈜유한양행이 엔솔테크와 차세대 퇴행성 척추 디스크 펩타이드 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엔솔테크가 진행하는 임상비용을 부담하는 한편,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판매과 개발 권한을 갖게 됩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치료제는 펩타이드로 수술없이 척추 부위에 직접 주사해 디스크를 재생시키는 제품으로, 2014년 상용화를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엔솔테크는 바이오신물질 발굴기술을 자체 보유한 회사로서 2006년 미국 유명 정보기술전문지인 레드헤링에서 선정한 유망한 비상장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