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쏘나타'' 전시

입력 2009-10-13 15:00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 ''한국·세네갈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 신형 쏘나타와 투싼ix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전시와 더불어 현대차는 경기장내 A보드에 현대차와 쏘나타 로고를 노출시켜 관람객과 TV 시청자에게 현대차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경기는 TV 생중계를 통해 한국과 세네갈에서 400여만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현대차는 기업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FIFA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