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9월 생산자물가 0.1% 상승

입력 2009-10-09 14:31
9월 생산자물가 오름폭이 환율하락과 농림수산품 가격 안정에 따라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 동향''을 보면 생산자물가는 8월보다 0.1%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6% 하락한 셈입니다.

한은은 산지출하 증가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내렸고 원자재 가격 안정과 환율 하락으로 공산품도 안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