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주택 청약이 시작된 분양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주춤하고 있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평균 0.02%로, 서울이 0.02%, 경기와 신도시가 각각 0.01%, 인천이 0.00%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에서는 금천구가 0.22%, 영등포구 0.06%, 중랑구 0.04%, 양천구 0.04%, 서초구 0.03%, 강남구 0.02%, 노원구 0.02%, 광진구 0.02%, 마포구 0.02%, 도봉구 0.02% 등으로 전 주보다 조금씩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도 변동률이 지난 달 셋째주 가장 높은 0.22%에서 계속 줄어 이번 주에는 평균 0.08%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주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6%, 경기 0.09%, 신도시 0.10%, 인천 0.0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