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산하 27개 기관장의 평균 연봉이 1억8천5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창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의원은 (6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1억1천200여 만원인 국토부 장관 연봉보다 산하기관장의 평균연봉이 60% 가량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중 대한주택보증이 4억7백만원으로 가장 연봉이 많았고 부산과 인천항만공사가 2억여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한국토지신탁 2억5천300만원, 수자원공사 2억3천900만원으로 연봉이 많은 상위 5개 기관장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