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가 9월 1일, 창립 43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1966년 ''동방유량''으로 시작한 사조해표는 국내 최초로 직접 콩기름을 짤 수 있는 식용유 생산 설비를 갖추고 해표 식용유를 생산·판매해 왔습니다.
사조해표 측이 밝힌 해표식용유의 지난 38년간 누적 생산량은 236만톤, 500㎖ 들이로 약 51억병에 달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1가구당 1년에 약 8개씩 사용한 셈이며 그동안 판매된 식용유를 한줄로 세우면 지구를 9바퀴 돌 수 있는 양입니다.
사조해표 측은 “지난 2004년 사조그룹에 편입된 후 사조해표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며 "2005년 2천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작년 4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