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기술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항공우주연구원 이우진 원장 등으로부터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한 원인과 추가 발사 계획 등을 보고받고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우주 강국의 꿈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 장관과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이성준 언론문화특보,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 박형준 홍보기획관 등이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