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유지 시범위탁개발사업인 ''나라키움 대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키움 대전센터''는 연면적 41,358㎡에 3개동(지상 15ㆍ9ㆍ8층, 지하1층)으로 구성된 첨단 친환경 청사로, 선거관리위원회, 국가보훈처, 통계청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국유지위탁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국유재산법 개정을 통해 국유지 수탁관리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토지공사가 미활용 국유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캠코는 2005년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 3건의 국유지 시범위탁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라키움 대전센터''를 포함해 9건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성공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국유지 관리 및 수탁개발업무를 수행해,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