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종플루 고객 보호 나선다

입력 2009-08-26 13:32
수정 2009-08-26 13:37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등 유통매장에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국 이마트 매장 주요 출입구에는 손 세척기가 설치되고 신선식품 판매대나 시식코너 등의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근무할 예정입니다.

또 신세계 측은 백화점과 이마트 전 매장에서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트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휴게실과 수유실 등에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국 이마트는 27일부터 핸드워시와 향균비누, 구강 청결제 등 항균상품 20여 종을 원가 수준에서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