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와 자동차, 금융 업종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비중이 46%에 달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3개 주도업종의 시가총액이 24일 기준 387조2천510억원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10.2%p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은 197조7천850억원으로 전체의 23.6%, 이중 삼성전자는 115조3천351억원으로 13.7%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ㆍ부품업체 3개사의 시가총액은 47조1천890억원으로 5.6% 비중을 기록해 지난해 말 3%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